아이오셀이 IT제품 전문 유통기업인 에스에이엠티와 넷디스크(NetDISK) 제품을 3년간 495억원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아이오셀은 이번 공급계약에 대해 "국내에 안정적인 유통채널을 확보하는 동시에 넷디스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에스에이엠티는 1990년에 설립되어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AMD, Fairchild 반도체 등 세계적인 일류 IT 기업들에 관련제품을 공급하는 회사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