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반짝 반등.."상하이차 자금지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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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낙폭을 줄이고 상승반전을 시도하고 있다. 대주주인 상하이차의 긴급자금 수혈 가능성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오후 2시 42분 현재 쌍용차는 3.45% 오른 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하이차 고위층 인사의 방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르면 이번주 중 긴급 운영자금 중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성재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상하이차가 경영 지원을 하지 않을 경우 쌍용차에서 완전히 손을 놓는 다는 것으로 보일 수 있으나 그런 상황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라며 "관계자가 방한한다는 것은 지원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4일 오후 2시 42분 현재 쌍용차는 3.45% 오른 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하이차 고위층 인사의 방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르면 이번주 중 긴급 운영자금 중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성재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상하이차가 경영 지원을 하지 않을 경우 쌍용차에서 완전히 손을 놓는 다는 것으로 보일 수 있으나 그런 상황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라며 "관계자가 방한한다는 것은 지원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