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2,3년 안에 국내 최고의 통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GA업계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

설우열 대표가 전하는 (주)리더스재무설계의 야심찬 비전이다. 그는 이 목표를 위해 직원들에게 끊임없이 '행복해지라'는 말을 되새긴다.

"FC본인이 행복해지면 FC의 가정이 행복해지고 일터가 행복해진다"는 설 대표는 "결과적으로 고객에게도 최선을 다함으로써 고객이 행복해질 수 있다"고 리더스재무설계만의 '고객 행복구현론'을 펼쳤다.

내년은 금융지주회사로 도약하는 첫 해로 삼았다. (주)리더스금융지주라는 통합법인 아래 자산관리전문회사,교육전문회사,보험ㆍ금융상품판매전문회사,상조전문회사 등 네 부문으로 사업을 다각화한다는 로드맵을 이미 작성해두고 진행 중이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재무설계 및 자산관리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는 이 회사는 우선 내년 2월 가칭 (주)리더스코리아라는 이름의 교육전문법인을 출범시킬 예정이다.

설 대표는 "내년 말에는 전국 100여개 이상 지점과 2000명 이상의 FC 확보라는 목표를 달성시켜 조직의 양적 확대를 도모할 것"이라며 "월 매출 또한 200% 이상 신장시킴으로써 전문 금융판매회사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