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주)코스콤 대표가 밝힌 야심찬 비전이다. 대우그룹과 한국IBM,전 미국연방하원 김창준 의원 선거 사무총장,LG EDS,현대정보기술,교보증권 등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은 김 대표는 지난 10월 17일 (주)코스콤 대표로 전격 발탁됐다. 그는 취임 후 곧바로 내외부 현안들을 추스르고,지속성장 경영을 위한 TF팀을 구성했다. 성장전략 수립과 조직개편,조직문화 개선방안 등도 마련하고 있다.

김 대표는 "내년 1월 '코스콤 신경영' 선포를 통해 새로운 성장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라며 "이번 전략은 기존사업의 기반강화와 함께 시장 확대를 위한 해외사업,IT 컨설팅,솔루션 기반의 SI 등 핵심 사업에 선택과 집중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려울수록 공기업이 나서서 시장을 만들고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며 공격경영 전략의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