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12.25 18:05
수정2008.12.25 18:05
영국 제과업체인 캐드버리가 음료 자회사인 스웹스의 호주 자회사를 일본 아사히에 5억5000만파운드(8억1000만달러)에 넘기기로 했다고 AFP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이번 계약으로 캐드버리는 주력 사업인 초콜릿과 껌 그리고 캔디 분야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스웹스 호주는 호주 내 비알코올 음료 부문 2위 업체로,이번 계약으로 호주 음료 시장에서 아사히의 영향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