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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뉴스] 'BMW족' 필수품은 불황에도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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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교통 이용 출퇴근 늘며 관련상품 인기
    [그래픽 뉴스] 'BMW족' 필수품은 불황에도 웃는다
    버스(bus)나 지하철(metro)을 타고 걸어서(walking) 출퇴근하는 'BMW족'이 늘어난 덕에 불황 속에도 웃는 제품들이 있다.

    대중교통과 도보로 출퇴근하는 자투리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MP4플레이어,미니 노트북은 물론 컴포트화,바람막이 재킷,핸디북까지 'BMW족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이다.

    BMW족의 필수품은 단연 소형 디지털기기.하이마트에서 MP4플레이어 매출은 지난달부터 이달 24일까지 35%(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지난 9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미니 노트북도 매달 20%씩 신장하고 있다.

    문고판 수준의 크기로 지하철에서 읽기 편한 핸디북도 인기다. 이마트의 핸디북 판매량은 이달 1~24일 중 48.6%나 급증했다.

    김용익 이마트 서적 바이어는 "처세술이나 자녀 교육과 관련된 '화를 다스리면 인생이 달라진다''이기는 대화''화내는 부모가 아이를 망친다' 등이 인기"라고 말했다.

    의류업계의 극심한 매출 부진에도 유독 아웃도어 의류가 두 자릿수 신장세를 이어가는 것도 BMW족 덕분이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의 '노스페이스' 매장 직원은 "바람막이 재킷은 하루 20벌가량 팔리는데 이 중 80%는 직장인들이 출퇴근용으로 사가는 것"이라고 귀띔했다.

    일반 구두보다 가볍고 걷기 편한 컴포트화도 인기다. 신세계백화점에선 지난달부터 이달 24일까지 컴포트화 매출이 45% 증가,전체 구두 매출 증가율(33%)보다 12%포인트 높았다.

    온라인몰에선 건조한 겨울철 정전기를 없애는 제품들이 잘 나간다. 옥션은 이달 들어 정전기 방지 제품 판매가 하루 평균 200개로 작년보다 25% 늘었다. 휴대폰 액세서리 모양으로 정전기가 발생하는 곳에 접촉시키면 램프가 발광하는 '닥터스파크'(체인지유ㆍ4900원)등 1만원 미만의 싸고 실용적인 제품이 인기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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