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감동 방송광고] '중국通 카드' 소비자 거래 편리성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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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가 지난 2월 '중국통(通)카드'를 선보인 것은 한ㆍ중 경제교역과 인적 교류 확대로 중국 내 카드 이용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중국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가맹점은 매우 적었기 때문이다. 특히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추진과 베이징 올림픽 특수 등으로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범용성이 뛰어난 카드의 필요성이 컸다. '중국통카드'의 목표 고객층으로 선정된 재중 한국인과 상사 주재원,사업 목적의 방문객,중국 유학생과 여행자 등은 2006년 기준 400만여명.
그러나 이들은 대부분 현금 인출과 환전,카드 결제 등 기본적인 금융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었다. 중국에는 한국인들이 해외에서 주로 사용하는 비자카드나 마스터카드 등 국제 브랜드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이 전체 120만여곳 중 22만곳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중국통카드'의 상품 컨셉트를 범용성과 거래 편리성에 맞춘 것은 이 때문이다. '중국 어디서나 비씨카드로 통한다'는 인식을 심어주자는 것.이를 위해 중국 내 단일 카드사인 은련(銀聯ㆍUnion Pay)카드와 제휴해 중국 내 모든 가맹점과 현금자동인출기(ATM)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
그러나 이들은 대부분 현금 인출과 환전,카드 결제 등 기본적인 금융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었다. 중국에는 한국인들이 해외에서 주로 사용하는 비자카드나 마스터카드 등 국제 브랜드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이 전체 120만여곳 중 22만곳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중국통카드'의 상품 컨셉트를 범용성과 거래 편리성에 맞춘 것은 이 때문이다. '중국 어디서나 비씨카드로 통한다'는 인식을 심어주자는 것.이를 위해 중국 내 단일 카드사인 은련(銀聯ㆍUnion Pay)카드와 제휴해 중국 내 모든 가맹점과 현금자동인출기(ATM)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