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과속스캔들'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박보영이 중학생때 촬영한 단편 영화가 화제다.
화제에 오른 박보영의 영화는 증평여자중학교 영상동아리에서 활동했을 당시 찍은 18분짜리의 단편영화 '이퀄'이다.
단편영화 '이퀄'은 박보영이 연예계 데뷔전 중학교때 촬영한 영화로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며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인기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더욱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퀄'은 2005년 제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현실도전상'을 받은 작품으로 부모가 없어도 밝고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한 친구에 대한 이야기다.
박보영은 영화 '이퀄'에서 목걸이를 망가지게 만든 주인공의 친구 김다미 역을 맡았다.
이 영화에서 김다미역은 한 친구의 어머니가 물려준 목걸이를 소중하게 간직했는데 박보영이 맡은 김다미가 이 목걸이를 망가뜨린다. 목걸이를 망가뜨린 일이 있은후 두 친구는 사이가 멀어진다. 이후 둘은 서로를 이해하고 극적으로 화해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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