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발, "경영권 양수도 계약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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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발은 29일 "나노하이텍과의 최대주주 보유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지난 10월 30일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인 손영희 및 특수관계자 3인과 (주)나노하이텍과의 보유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이 이달 26일 쌍방 합의로 해지됐다"고 밝혔다.
계약 해지 사유에 대해 "한국오발 자회사인 한국문원의 토지를 당초 나노하이텍에서 진행 중인 네비게이션사업에 활용하기 위해 지분취득을 고려했지만 토지 활용이 용이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또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서 상 요건이 성실히 이행되지 않아 경영권의 완전한 양수도 시일이 단시간 내에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판단돼 매도자측(손영희외3명)에서 계약해지를 통보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회사 측은 "지난 10월 30일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인 손영희 및 특수관계자 3인과 (주)나노하이텍과의 보유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이 이달 26일 쌍방 합의로 해지됐다"고 밝혔다.
계약 해지 사유에 대해 "한국오발 자회사인 한국문원의 토지를 당초 나노하이텍에서 진행 중인 네비게이션사업에 활용하기 위해 지분취득을 고려했지만 토지 활용이 용이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또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서 상 요건이 성실히 이행되지 않아 경영권의 완전한 양수도 시일이 단시간 내에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판단돼 매도자측(손영희외3명)에서 계약해지를 통보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