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 상장사인 엘앤피아너스가 레이저 LGP(Light Guide Plate, 도광판)를 생산해 한솔LCD에 공급할 예정이다.

엘앤피아너스는 29일 "대전 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이곳에서 생산된 LGP를 2009년 1월부터 한솔LCD에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이저 LGP는 평판TV 시장의 추세인 초슬림 발광다이오드(LED) TV를 가능케 하는 주요 부품으로 알려져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