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락일을 맞아 코스피지수가 하락세로 출발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9일 오전 9시1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8.01P 하락한 1109.85를 기록중이다. 미 증시가 지난 주말 소매 부진에도 상승한 가운데 배당락일을 맞아 코스피지수는 1100선으로 후퇴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장 초반 차익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세다. 삼성전자가 소폭 내리고 있으며 포스코, 한국전력, SK텔레콤, 현대중공업, KB금융, 신한지주, KT&G 등은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