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문현혁신도시 내년 하반기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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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부산시-현대건설·도시공사 MOU 체결
부산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문현혁신도시(종합금융단지)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부산시는 30일 현대건설컨소시엄 주관사인 현대건설,부산도시공사와 문현혁신도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산도시공사와 현대건설컨소시엄은 오는 2012년 준공을 목표로 10만2352㎡ 규모에 96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문현혁신도시 건설을 위해 내년 4월 중 자본금 48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회사(PFV)를 설립하기로 했다.건축공사는 내년 하반기부터 들어갈 예정이다.
부산도시공사는 혁신도시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승인,용지 확보,단지 조성 및 공급 등을 전담한다.PFV는 건축설계 및 시공 분양 등을 맡는 방식으로 역할을 분담한다.
부산시는 현대건설컨소시엄 공모안을 기초로 혁신도시 사업을 추진하되 향후 문현혁신도시가 정부로부터 금융중심지로 지정될 경우 재조정하기로 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부산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문현혁신도시(종합금융단지)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부산시는 30일 현대건설컨소시엄 주관사인 현대건설,부산도시공사와 문현혁신도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산도시공사와 현대건설컨소시엄은 오는 2012년 준공을 목표로 10만2352㎡ 규모에 96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문현혁신도시 건설을 위해 내년 4월 중 자본금 48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회사(PFV)를 설립하기로 했다.건축공사는 내년 하반기부터 들어갈 예정이다.
부산도시공사는 혁신도시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승인,용지 확보,단지 조성 및 공급 등을 전담한다.PFV는 건축설계 및 시공 분양 등을 맡는 방식으로 역할을 분담한다.
부산시는 현대건설컨소시엄 공모안을 기초로 혁신도시 사업을 추진하되 향후 문현혁신도시가 정부로부터 금융중심지로 지정될 경우 재조정하기로 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