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투자증권은 내년 1월 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솔로몬저축은행 본점 4층에 강남금융센터를 열고 이날 오후 3시30분에 개점 기념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임채구 리서치센터장이 '기술적 반등에서 추세 상승으로'라는 주제로 글로벌 경제 위기의 향배와 신년 증시 전망에 따른 투자 요령 및 유망 종목을 소개하며 참석자에게 사은품도 제공한다.

솔로몬투자증권은 지난 7월 본사 영업부 설치에 이어 강남 테헤란로에 거점 점포를 개장함으로써 서울 강남권과 신도시 지역의 고객에게 맞춤 특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솔로몬투자증권 안용수 사장은 "고객 자산관리를 중심으로 수준 높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는 한편 향후 글로벌 IB로 도약하는 초석을 놓겠다"며 "수도권의 핵심 거점지역에 복합금융점포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솔로몬저축은행과 연계한 틈새 투자상품도 적극 개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