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가 오는 2009년 1월 7일 미니앨범 ‘Gee’로 전격 컴백한다.

지난 4월, 1집 활동을 마무리 한 후 약 8개월 만에 새로운 앨범을 발표하는 소녀시대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소녀시대만의 밝고 상큼한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특히 지난 27일 소녀시대 멤버들의 새로운 이미지와 ‘Gee’라는 문구가 적힌 9종의 티저포스터가 서울 중심가 곳곳에 부착돼 시민들은 물론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유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윤아가 KBS 일일드라마 ‘너는 내운명’ 주연으로, 태연이 DJ와 OST 수록곡 ‘만약에’, ‘들리나요’로 많은 사랑을 받았음은 물론, 수영은 영화 ‘순정만화’ 출연, 제시카, 티파니, 서현은 ‘오빠나빠’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친 바 있어 소녀시대의 컴백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소녀시대는 “새로운 음악과 무대로 여러분께 인사 드리게돼 기쁘다. 좋은 모습 보여 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