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구강 인두 치료제 해외 판권 오리엔트 유로파마에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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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한독약품(대표 김영진)은 구강·인두 칸디다증 치료제인 ‘로라믹’에 대한 타이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판권을 대만 제약사인 오리엔트유로파마에 넘기는 계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한독약품은 지난 3월 이 제품을 개발한 프랑스 바이오얼라이언스와 한국 및 타이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판권 계약을 맺은 바 있다.이번 계약으로 한독약품은 로라믹에 대해 국내 영업만 담당하게 된다.
구강·인두 칸디다증은 혀 외음부 등이 곰팡이로 인해 짓무르는 병으로,항암 치료를 받는 환자 등에게 자주 발생한다.로라믹은 주사제 또는 가글 형태의 기존 치료제와 달리 윗니와 윗입술 사이에 부착시키는 형태로 개발돼 불편함과 부작용을 최소화한게 특징이다.프랑스 영국 독일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현재 신약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
구강·인두 칸디다증은 혀 외음부 등이 곰팡이로 인해 짓무르는 병으로,항암 치료를 받는 환자 등에게 자주 발생한다.로라믹은 주사제 또는 가글 형태의 기존 치료제와 달리 윗니와 윗입술 사이에 부착시키는 형태로 개발돼 불편함과 부작용을 최소화한게 특징이다.프랑스 영국 독일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현재 신약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