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품질최우선' 선언, 회수 불량제품 소각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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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안전 사고가 많았던 한 해를 마치면서 한 식품업체가 회수한 불량 제품을 모아 불태우는 소각식을 가져 화제다.
대상은 29일 충남 천안공장에서 임동인 사장과 임원,협력회사 대표 등 2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일 벤조피렌(발암물질의 일종) 기준치 초과로 긴급 회수한 참기름 등 불량 제품 소각식을 가졌다. 또 장기 재고,품질 불량으로 반품된 제품의 포장지를 태우고 망치로 부수는 퍼포먼스도 벌였다. 대상은 2009년을 '품질 최우선주의' 원년으로 선포하고,품질을 위해 어떤 경우에도 양보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6가지 결의문을 임원들이 낭독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대상은 29일 충남 천안공장에서 임동인 사장과 임원,협력회사 대표 등 2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일 벤조피렌(발암물질의 일종) 기준치 초과로 긴급 회수한 참기름 등 불량 제품 소각식을 가졌다. 또 장기 재고,품질 불량으로 반품된 제품의 포장지를 태우고 망치로 부수는 퍼포먼스도 벌였다. 대상은 2009년을 '품질 최우선주의' 원년으로 선포하고,품질을 위해 어떤 경우에도 양보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6가지 결의문을 임원들이 낭독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