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대표 이원기)은 ‘코리아 스타 국공채펀드’를 29일부터 하나은행 프라이빗뱅킹(PB)을 통해 판매한다.

‘코리아 스타 국공채 펀드’는 현재 국채와 비교할 때 크레딧 스프레드가 많이 벌어져 있는 공사채와 은행권의 신용회복 시기에 제한적으로 은행채를 편입하는 운용전략을 통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펀드다.

가입금액에 제한은 없으며 총 보수는 연0.493% 이고 가입 후 30일 이내 환매 청구 시 이익금의 70%의 환매수수료가 부과된다.

김병기 KB자산운용 마케팅팀 팀장은 "국내외 신용경색 및 경기둔화가 지속되면서 추가적인 기준금리(콜금리) 인하가 예상되며, 현재와 같은 변동장에서의 안정성 등을 고려할 때 공사채 등의 투자 매력도는 매우 높다"고 말했다.

또한 "‘정기예금의 경우 1년 동안 자금이 묶이는 반면 ‘스타 코리아 국공채 펀드’는 30일 이후 환매수수료가 면제되기 때문에 은행 예금에 비해 포트폴리오 관리 차원에서 다른 자산으로의 전환이 용이하다"고 그는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