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남성 모델 '디토'로 젊은층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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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위주의 백화점 광고에서 젊은 남자 모델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남성 클래식 연주그룹 '앙상블 디토'(Ditto)를 새 광고모델로 기용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젊은 감각의 광고를 통해 롯데백화점이 젊은 고객층을 공략한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내년 신년 정기세일 광고에는 '앙상블 디토'가, 설날 롯데상품권 광고에는 기존의 모델 발레리나 강수진이 등장한다.
'앙상블 디토'는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을 중심으로 구성된 6인조 클래식 연주그룹이다. '디토'는 동감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누구나 함께 즐기는 클래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롯데쇼핑의 정승인 마케팅부문장은 "젊으면서도 정통 클래식 음악의 선두에 있는 디토가 롯데백화점과 가장 어울리는 최고 모델"이라며 "20대 젊은층이 중요한 고객으로 등장하면서 디토의 경쟁력이 높이 평가됐다"며 모델로 선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롯데백화점은 남성 클래식 연주그룹 '앙상블 디토'(Ditto)를 새 광고모델로 기용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젊은 감각의 광고를 통해 롯데백화점이 젊은 고객층을 공략한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내년 신년 정기세일 광고에는 '앙상블 디토'가, 설날 롯데상품권 광고에는 기존의 모델 발레리나 강수진이 등장한다.
'앙상블 디토'는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을 중심으로 구성된 6인조 클래식 연주그룹이다. '디토'는 동감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누구나 함께 즐기는 클래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롯데쇼핑의 정승인 마케팅부문장은 "젊으면서도 정통 클래식 음악의 선두에 있는 디토가 롯데백화점과 가장 어울리는 최고 모델"이라며 "20대 젊은층이 중요한 고객으로 등장하면서 디토의 경쟁력이 높이 평가됐다"며 모델로 선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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