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지역민영방송사, SBS 재송신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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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KT는 30일부터 지역 민영방송사를 통해 전국에 SBS 방송을 서비스한다.이로써 인터넷TV(IPTV)사업자로는 KT가 처음으로 전국에 실시간으로 지상파방송을 서비스하게 됐다.
KT는 29일 강원민방 등 9개 지역 민방과 SBS 프로그램의 재송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KT는 KBS MBC SBS 등 3개 지상파방송을 전국에 내보낼 수 있게 됐다.KT는 지난달 17일 실시간 IPTV 서비스인 메가TV라이브 상용서비스를 시작했으나 지역MBC,지역 민방과 콘텐츠 재전송 협상을 타결짓지 못해 수도권에서만 3개 지상파방송을 서비스해왔다.지역 MBC와는 지난 8일 권역별 재송신에 합의했다.
KT는 또 내달 1일부터 온미디어의 만화채널 투니버스와 미국 드라마 채널인 OCN시리즈,교육방송인 EBS플러스 2개 채널 등 4개 채널을 추가할 예정이다.이로써 메가TV라이브 채널수는 36개에서 40개로 늘어나게 됐다.
SK브로드밴드와 LG데이콤은 내달 중순까지 지역 MBC,9개 민방과 콘텐츠 재전송 협상을 타결짓고 전국에서 MBC와 SBS 채널을 서비스할 예정이다.내달 1일부터 IPTV 상용서비스를 제공하는 SK브로드밴드와 LG데이콤은 현재 수도권에서만 3개 지상파방송을 서비스 중이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KT는 29일 강원민방 등 9개 지역 민방과 SBS 프로그램의 재송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KT는 KBS MBC SBS 등 3개 지상파방송을 전국에 내보낼 수 있게 됐다.KT는 지난달 17일 실시간 IPTV 서비스인 메가TV라이브 상용서비스를 시작했으나 지역MBC,지역 민방과 콘텐츠 재전송 협상을 타결짓지 못해 수도권에서만 3개 지상파방송을 서비스해왔다.지역 MBC와는 지난 8일 권역별 재송신에 합의했다.
KT는 또 내달 1일부터 온미디어의 만화채널 투니버스와 미국 드라마 채널인 OCN시리즈,교육방송인 EBS플러스 2개 채널 등 4개 채널을 추가할 예정이다.이로써 메가TV라이브 채널수는 36개에서 40개로 늘어나게 됐다.
SK브로드밴드와 LG데이콤은 내달 중순까지 지역 MBC,9개 민방과 콘텐츠 재전송 협상을 타결짓고 전국에서 MBC와 SBS 채널을 서비스할 예정이다.내달 1일부터 IPTV 상용서비스를 제공하는 SK브로드밴드와 LG데이콤은 현재 수도권에서만 3개 지상파방송을 서비스 중이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