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아역 출신 배우 다코타 패닝이 파파라치들에 의해 최근 모습을 공개했다.

미국 연예 사이트 '저스트 자레드'(Just Jared)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다코타 패닝이 엄마 조이 패닝과 함께 미국 웨스트 할리우드에 위치한 마크 제이콥스 매장을 쇼핑하는 모습의 사진을 실었다.

사진 속 다코타 패닝은 검은 가죽 재킷과 스키니진, 명품 백을 걸치고 있으며 14살의 소녀라기 보다 여성스런 숙녀의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다코타 패닝은 7살인 지난 2002년 영화 '아이 엠 샘'으로 데뷔, 지능이 낮은 아빠와 교감하는 귀여운 딸 루시로 출연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최근 초능력을 가진 소녀 캐시 홈즈로 열연한 스릴러 영화 '푸시'의 내년 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