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취임 파티에 경제인ㆍ스타 기부금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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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취임 파티에 경제인ㆍ스타 기부금 몰려
미국을 대표하는 경제인들과 할리우드 스타들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파티 개최를 위한 기부금을 앞다퉈 내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인터넷,소프트웨어 회사의 대표와 세계적인 거부 조지 소로스 등은 내년 1월20일(현지시간) 오바마의 취임 파티가 성공적으로 열리도록 돕기 위해 거액을 기부했다.
오바마 선거 캠페인의 경제자문 위원이었던 구글의 에릭 슈미트 대표는 구글의 창시자 래리 페이지와 함께 각각 2만5000달러를 취임 파티를 위해 기부했다. 이 밖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스티브 발머 대표는 부인 코니와 함께 모두 10만달러를 냈고,소로스 가족 5명은 모두 25만달러를 기부했다.
배우 할리 베리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샤론 스톤 같은 할리우드 스타들도 대거 동참했다.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은 투명한 정치 헌금 풍토를 정립하기 위해 취임 파티 기부자들의 명단을 인터넷에 공개했다. 이 명단에 따르면 스필버그 감독은 부인 케이트와 함께 각각 5만달러를 기부했다. 베리는 자신의 제작사인 범퍼 인코포레이션 이름으로 기부금액 허용 최고 액수인 5만달러를 냈고,오스카 수상 배우 제이미 폭스도 5만달러를 기부했다. 또 스톤도 5만달러를 냈고,농구스타 존슨은 2만5000달러를 기부했다.
이들이 낸 기부금은 취임식날 워싱턴에서 열리는 각종 파티들과 기념 이벤트 개최를 위해 쓰일 계획이다. 기부자들은 이 이벤트의 VIP 입장 티켓을 받는다.
<연합뉴스>
AFP통신에 따르면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인터넷,소프트웨어 회사의 대표와 세계적인 거부 조지 소로스 등은 내년 1월20일(현지시간) 오바마의 취임 파티가 성공적으로 열리도록 돕기 위해 거액을 기부했다.
오바마 선거 캠페인의 경제자문 위원이었던 구글의 에릭 슈미트 대표는 구글의 창시자 래리 페이지와 함께 각각 2만5000달러를 취임 파티를 위해 기부했다. 이 밖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스티브 발머 대표는 부인 코니와 함께 모두 10만달러를 냈고,소로스 가족 5명은 모두 25만달러를 기부했다.
배우 할리 베리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샤론 스톤 같은 할리우드 스타들도 대거 동참했다.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은 투명한 정치 헌금 풍토를 정립하기 위해 취임 파티 기부자들의 명단을 인터넷에 공개했다. 이 명단에 따르면 스필버그 감독은 부인 케이트와 함께 각각 5만달러를 기부했다. 베리는 자신의 제작사인 범퍼 인코포레이션 이름으로 기부금액 허용 최고 액수인 5만달러를 냈고,오스카 수상 배우 제이미 폭스도 5만달러를 기부했다. 또 스톤도 5만달러를 냈고,농구스타 존슨은 2만5000달러를 기부했다.
이들이 낸 기부금은 취임식날 워싱턴에서 열리는 각종 파티들과 기념 이벤트 개최를 위해 쓰일 계획이다. 기부자들은 이 이벤트의 VIP 입장 티켓을 받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