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전력를 덜 소모하는 24인치 초박형 LED(발광다이오드) LCD(액정표시장치)모니터를 개발,내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전자제품 전시회 CES에 출품한다.

LED를 광원(光源)으로 사용하는 것이 이 제품의 특징이다. 형광등의 일종인 CCFL(냉음극 형광램프)을 사용한 기존 모니터와 달리 유해물질인 수은이 포함돼 있지 않으며 전력소모량도 50% 가량 적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