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이틀째 상승…외인 매수로 뒷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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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 이틀째 상승…외인 매수로 뒷심
주가지수 선물이 이틀째 상승했다.
29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주말대비 1.40포인트 오른 146.90에 장을 마쳤다.
이날 국내 주식시장은 배당락 효과와 연말·연초 불확실성으로 관망세가 뚜렷했다.
지수선물은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 속에 대부분을 약세로 보냈지만, 장 후반 외국인이 매수우위로 돌아서면서 반등했다.
개인이 2929계약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1507계약, 1323계약 순매수했다.
선물 거래량은 25만7925계약으로 전주말에 비해 3760계약 늘었다. 미결제약정은 9만8649계약으로 1156계약 증가했다.
현·선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1.18로 콘탱고(선물가격이 현물보다 높은 상태)였지만 차익거래는 1527억원 순매도를 기록해 증시에 부담이 됐다. 비차익거래로 1371억원의 매수세가 유입돼 전체 프로그램 순매도액은 155억원으로 줄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29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주말대비 1.40포인트 오른 146.90에 장을 마쳤다.
이날 국내 주식시장은 배당락 효과와 연말·연초 불확실성으로 관망세가 뚜렷했다.
지수선물은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 속에 대부분을 약세로 보냈지만, 장 후반 외국인이 매수우위로 돌아서면서 반등했다.
개인이 2929계약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1507계약, 1323계약 순매수했다.
선물 거래량은 25만7925계약으로 전주말에 비해 3760계약 늘었다. 미결제약정은 9만8649계약으로 1156계약 증가했다.
현·선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1.18로 콘탱고(선물가격이 현물보다 높은 상태)였지만 차익거래는 1527억원 순매도를 기록해 증시에 부담이 됐다. 비차익거래로 1371억원의 매수세가 유입돼 전체 프로그램 순매도액은 155억원으로 줄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