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새만금 관련株, 폐장일에도 '후끈'…내부개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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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새만금 관련株, 폐장일에도 '후끈'…내부개발 본격화
올해 최고 테마주로 꼽히는 새만금 관련주들이 내부개발 본격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폐장일까지 상승랠리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새만금특별법 발효로 사업 자체가 본궤도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오전 9시8분 현재 토비스가 전날보다 230원(9.58%) 오른 263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 동우와 모헨즈, 자연과환경도 4-5%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케이아이씨와 서호전기, 성원건설 등도 1-2%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새만금특별법(새만금법)이 지난 28일 발효됨에 따라 신속한 사업추진과 국내외 투자 유치를 활성화할 수 있는 법률적 토대가 마련돼 내부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완주 전북지사는 지난 2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만금 지역을 종합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법률적 근거가 마련됐다”면서 “이는 새만금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앞으로 새만금 사업은 정부 주도로 적극 추진될 것”이라면서 “도에 싱크탱크를 만들어 정부 산하의 ‘새만금위원회’에 각종 개발 아이디어를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특히 새만금특별법 발효로 사업 자체가 본궤도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오전 9시8분 현재 토비스가 전날보다 230원(9.58%) 오른 263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 동우와 모헨즈, 자연과환경도 4-5%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케이아이씨와 서호전기, 성원건설 등도 1-2%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새만금특별법(새만금법)이 지난 28일 발효됨에 따라 신속한 사업추진과 국내외 투자 유치를 활성화할 수 있는 법률적 토대가 마련돼 내부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완주 전북지사는 지난 2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만금 지역을 종합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법률적 근거가 마련됐다”면서 “이는 새만금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앞으로 새만금 사업은 정부 주도로 적극 추진될 것”이라면서 “도에 싱크탱크를 만들어 정부 산하의 ‘새만금위원회’에 각종 개발 아이디어를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