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쌍용차 하락 지속..상하이차 철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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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경영난 타개를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 발표에도 불구하고 대주주인 상하이차의 철수 우려로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23분 현재 쌍용차는 전날보다 50원(5%) 하락한 950원을 기록하며 3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주가 흐름은 전날 쌍용차 노사가 경영난 극복을 위해 공동선엄문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상하이차의 철수설이 잇따라 보도되면서 투자심리가 급냉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신경보는 전날 상하이차가 자본철수를 포함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일부 다른 중국 언론도 상하이차가 쌍용차와 분리준비를 마쳤고 내년 1월1일부터 자본철수가 시작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30일 오전 9시23분 현재 쌍용차는 전날보다 50원(5%) 하락한 950원을 기록하며 3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주가 흐름은 전날 쌍용차 노사가 경영난 극복을 위해 공동선엄문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상하이차의 철수설이 잇따라 보도되면서 투자심리가 급냉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신경보는 전날 상하이차가 자본철수를 포함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일부 다른 중국 언론도 상하이차가 쌍용차와 분리준비를 마쳤고 내년 1월1일부터 자본철수가 시작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