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해돋이를 같이 하고픈 연예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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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새해 해돋이를 같이하고 싶은 연예인은?.
결혼정보업체인 퍼플스에서 1000여명의 남녀싱글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2009년 해돋이를 같이 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으로 장동건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정우성이 2위 그리고 유재석, 김명민, 조인성이 각각 3위부터 5위에 랭크됐다.
여자연예인으로는 1위에 김태희, 손예진이 2위를 차지했고 박보영과 손담비, 원더걸스가 각각 5위안에 들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독특한 의견들이 많았다.
강호동을 선택한 여성은 해돋이를 보며 하루종일 업혀 다녀도 문제 없을 것 같다는 의견과 왕비호를 선택한 한 여성은 하루를 시작하면서 자기주위의 사람들에 대한 독설을 듣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과거 상위 순위안에 배우들과 가수들이 많이 랭크됐던 것과는 달리, 경제가 어려운 만큼 많이 웃고 싶다며 개그맨들을 선호해 상위 순위를 많이 차지했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