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전망]코스피 1100 지킨다…유망종목 12選-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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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전망]코스피 1100 지킨다…유망종목 12選-굿모닝
굿모닝신한증권은 1월 유동성 해빙의 징후가 나타날 것이라며 코스피지수로 1100~1250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박효진 연구원은 2일 '1월전략'을 통해 "연초 소폭의 하락장세가 예상되지만 월후반으로 갈수록 점진적인 지수의 복원력이 눈에 띌 전망"이라며 "유동성의 회전 조짐이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최악의 경기국면 속에서도 증시는 점차 커져가는 유동성의 힘을 서서히 체감하는 과정이 연초에 진행되면서 단계적 상승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기존에 풀린 유동성, 각국의 선제적 경기부양책, 최악의 금융경색 완화, 제로금리가 점차 영향을 발휘하는 가운데 외국인 수급개선까지 나타나면서 증시는 호재성 요인의 우세를 점쳤다.
다만 미국 자동차 3사 파산 논란, 경기침체 심화, 기업들의 부도우려 심화, 소비와 고용악화 지속 등의 실물경제 악화 요인들이 악재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당분간 낙폭과대에도 불구하고 자산가치가 양호하면서도 극단적 우려감은 진정된 업종들의 주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1월 투자유망종목으로 △오리온 △네오위즈게임즈 △GS건설 △SFA △삼성전자 △삼성전기 △현대중공업 △용현BM △동양제철화학 △KP케미칼 △한국타이어 △LG데이콤 등 12개 종목을 꼽았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박효진 연구원은 2일 '1월전략'을 통해 "연초 소폭의 하락장세가 예상되지만 월후반으로 갈수록 점진적인 지수의 복원력이 눈에 띌 전망"이라며 "유동성의 회전 조짐이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최악의 경기국면 속에서도 증시는 점차 커져가는 유동성의 힘을 서서히 체감하는 과정이 연초에 진행되면서 단계적 상승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기존에 풀린 유동성, 각국의 선제적 경기부양책, 최악의 금융경색 완화, 제로금리가 점차 영향을 발휘하는 가운데 외국인 수급개선까지 나타나면서 증시는 호재성 요인의 우세를 점쳤다.
다만 미국 자동차 3사 파산 논란, 경기침체 심화, 기업들의 부도우려 심화, 소비와 고용악화 지속 등의 실물경제 악화 요인들이 악재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당분간 낙폭과대에도 불구하고 자산가치가 양호하면서도 극단적 우려감은 진정된 업종들의 주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1월 투자유망종목으로 △오리온 △네오위즈게임즈 △GS건설 △SFA △삼성전자 △삼성전기 △현대중공업 △용현BM △동양제철화학 △KP케미칼 △한국타이어 △LG데이콤 등 12개 종목을 꼽았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