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2일 지난해 내수 10만1981대,해외 판매 9만5043대 등 총 19만7024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작년보다 14.4% 증가한 수치다.

르노삼성은 지난해 수출이 2007년보다 72.9% 증가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판매량은 내수 9201대,수출 6380대 등 1만5581대를 기록했다. 2007년 12월에 비하면 17.5% 감소한 규모다.

한경닷컴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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