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김은선 회장 체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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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신임 회장에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 장녀인 김은선 부회장(51·사진)이 선임됐다.
보령제약은 2일 2009년 임원인사를 통해 김 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승진시켰다. 신임 김 회장은 지난 1986년 보령제약에 입사해 전 부서를 두루 거친 뒤 2000년 보령제약 회장실 사장을 지냈으며 2001년부터 부회장으로 취임, 보령제약의 전반적인 업무를 맡아왔다. 김 신임 회장은 그룹의 혁신활동인 이노 비알(inno-BR)을 주도하는 등 신선한 개혁작업으로 업계의 관심을 모아왔다. 보령제약그룹 경영은 김승호 회장이 계속 맡게 된다.
회사는 또 김승호 회장의 넷째딸인 김은정 보령메디앙스 부사장을 보령메디앙스 부회장으로 승진발령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보령제약은 2일 2009년 임원인사를 통해 김 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승진시켰다. 신임 김 회장은 지난 1986년 보령제약에 입사해 전 부서를 두루 거친 뒤 2000년 보령제약 회장실 사장을 지냈으며 2001년부터 부회장으로 취임, 보령제약의 전반적인 업무를 맡아왔다. 김 신임 회장은 그룹의 혁신활동인 이노 비알(inno-BR)을 주도하는 등 신선한 개혁작업으로 업계의 관심을 모아왔다. 보령제약그룹 경영은 김승호 회장이 계속 맡게 된다.
회사는 또 김승호 회장의 넷째딸인 김은정 보령메디앙스 부사장을 보령메디앙스 부회장으로 승진발령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