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4분기 M&A 53%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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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금융위기 여파로 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매달리면서 인수·합병(M&A)이 크게 위축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 보도했다.
시장조사업체인 딜로직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미국의 M&A 규모는 1150억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53% 감소했다.6년만에 최악의 실적이다.
세계 시장 전체로는 38%가 줄어든 5880억달러로 집계됐다.지난해 연간 세계 M&A 규모는 전년보다 29% 감소한 3조600억달러였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
시장조사업체인 딜로직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미국의 M&A 규모는 1150억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53% 감소했다.6년만에 최악의 실적이다.
세계 시장 전체로는 38%가 줄어든 5880억달러로 집계됐다.지난해 연간 세계 M&A 규모는 전년보다 29% 감소한 3조600억달러였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