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Ori'(백지현.15)이 데뷔 무대에서 가창력 논란에 휩싸였다.

2일 방송된 KBS '뮤직뱅크'에 첫 출연한 Ori는 타이틀곡 '눈이 내려와'로 데뷔 무대를 가졌다.

하지만 첫 무대라 긴장한 탓인지 Ori는 고음부분 내내 매끄럽지 못한 음처리로 관중들의 따가운 눈초리를 샀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일반인이 노래하는 줄 알았다" "데뷔 무대인데, 연습이 부족한 것 같다"라는 혹평을 쏟아내고 있는 상태. 하지만 일부에서는 "아직 어리니까 이해되는 부분이 있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