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2009년 첫 총회가 오는 15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총회에서는 '3불(고교등급제,본고사,기여입학제) 폐지' 등 대입 관련 문제점과 개선방안이 논의될 가능성이 높아 주목된다.

4일 대교협은 올해 첫 총회를 오는 15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종렬 대교협 사무총장은 "2009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확정할 계획"이라며 "대학입학전형위원회 등 7개 특별위원회의 주요 경과에 관한 발표도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선화 기자 d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