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모창’ 김재선 군 “너무 좋아해 계속 따라하다 목소리 가늘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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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저녁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새해를 맞이해 '웃음 핵폭탄 모창 가요제'를 준비한 이날 방송에서 특히 주목을 받았던 주인공은 '이수영 모창'으로 출연진들을 감탄하게 한 김재선군이었다.
전북 정읍에서 올라온 19세의 김재선군은 변성기가 지난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갸냘픈 여성의 음색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뿐만 아니라 이수영 못지 않은 뛰어난 가창력과 감정이입등으로 사회자인 강호동을 깜짝 놀라게 했다.
강호동은 김재선군의 노래를 듣고 "남학생의 탈을 쓴 이수영이다. 눈을 감고 들어보라. 마치 이수영이 립싱크를 하고 있는 것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전국 모창의 달인들이 총 출동한 이날 마이클잭슨을 흉내낸 의사를 비롯해, 빅뱅을 꼭 닮은 5명, 마당쇠 플라이투더스카이, 김신영을 꼭 닮은 삼총사 등이 출연해 큰 웃음과 함께 뜨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이날 대상은 '파리넬리'의 삽입곡을 부른 세 아이의 아빠인 트럭운전사 이원석씨가 차지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새해를 맞이해 '웃음 핵폭탄 모창 가요제'를 준비한 이날 방송에서 특히 주목을 받았던 주인공은 '이수영 모창'으로 출연진들을 감탄하게 한 김재선군이었다.
전북 정읍에서 올라온 19세의 김재선군은 변성기가 지난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갸냘픈 여성의 음색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뿐만 아니라 이수영 못지 않은 뛰어난 가창력과 감정이입등으로 사회자인 강호동을 깜짝 놀라게 했다.
강호동은 김재선군의 노래를 듣고 "남학생의 탈을 쓴 이수영이다. 눈을 감고 들어보라. 마치 이수영이 립싱크를 하고 있는 것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전국 모창의 달인들이 총 출동한 이날 마이클잭슨을 흉내낸 의사를 비롯해, 빅뱅을 꼭 닮은 5명, 마당쇠 플라이투더스카이, 김신영을 꼭 닮은 삼총사 등이 출연해 큰 웃음과 함께 뜨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이날 대상은 '파리넬리'의 삽입곡을 부른 세 아이의 아빠인 트럭운전사 이원석씨가 차지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