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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4일 밤 의원총회를 열고 국회 로텐더홀 점거 농성을 해제했다. 농성을 시작한지 열흘만이다. 다만 본회의 점거는 계속할 방침이다.

원혜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일단 로텐더홀 농성은 풀기로 했다”면서 “상임위와 본회의장 농성은 계속하되 해제 여부는 추후 논의해볼 것”이라고 밝혔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