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배철강이 자회사 NI스틸이 4대강정비 수혜주로 주목받으면서 2거래일째 동반 상한가를 나타내고 있다.

5일 오전 9시 23분 현재 문배철강은 전거래일대비 365원(14.99%) 오르며 상한가인 2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문배철강과 특수관계자들이 56.13%의 지분을 보유중인 NI스틸도 상한가다.

KB투자증권은 지난 2일 NI스틸이 4대강 개발 수혜를 입을 것으로 분석한 보고서를 냈다. NI스틸은 토목공사에 쓰이는 강널말뚝(시트파일) 전문 생산업체다. 지난 12월 키움증권에서도 NI스틸은 같은 이유로 4대강 개발 수혜주로 거론한 바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