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모든 재외 제주도민에 할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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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올해부터 15%의 할인률이 적용되는 제주도민 할인대상을 전국에 거주하는 모든 재외 제주도민으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그동안 재외 제주도민 할인은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일부 지역에 주소를 둔 이들에 한해 실시해 왔다. 현재 재외 제주도민은 53만명 정도다.
재외 제주도민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본인을 포함해 3대의 인적사항이 포함된 가족관계 증명서나 본인의 인적사항만 기록된 기본증명서의 등록기준지(옛 호적부상 본적)가 ‘제주특별자치도’로 돼 있어야 한다. 다만 주말(금~일)과 성수기는 할인기간에서 제외된다.
할인혜택을 받기 위한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는 읍·면·동사무소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온라인에서는 ‘전자민원 G4C(www.egov.go.kr)’를 이용하면 된다.
한경닷컴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제주항공은 그동안 재외 제주도민 할인은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일부 지역에 주소를 둔 이들에 한해 실시해 왔다. 현재 재외 제주도민은 53만명 정도다.
재외 제주도민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본인을 포함해 3대의 인적사항이 포함된 가족관계 증명서나 본인의 인적사항만 기록된 기본증명서의 등록기준지(옛 호적부상 본적)가 ‘제주특별자치도’로 돼 있어야 한다. 다만 주말(금~일)과 성수기는 할인기간에서 제외된다.
할인혜택을 받기 위한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는 읍·면·동사무소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온라인에서는 ‘전자민원 G4C(www.egov.go.kr)’를 이용하면 된다.
한경닷컴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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