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보육시설에 언제쯤 맡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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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서울지역의 보육시설에 아이를 맡기려는 부모들은 언제쯤 보육시설에 아이를 맡길수 있는지를 확인할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산하기관과 분야별로 운영돼온 보육및 육아정보 사이트 30여개를 통합해 ‘보육포털시스템’(http;//iseoul.seoul.go.kr)’을 5일 구축했다.이 사이트를 활용하면 서울시내 국·공립 어린이집과 민간 보육시설 5530여개(유치원 제외)에 입소신청을 할 수 있다.또 입소대기차례를 확인할수 있어 언제쯤 입소가 가능한지를 가늠할수 있게 된다.특히 대기순서와 관계없이 입소가 이뤄진다는 일부 의혹을 해소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역 보육대상 아동(만 0~5세)은 53만여명에 달한다.이중 보육시설을 원하는 아동은 18만6500여명이다.그렇지만 보육시설이 부족해 이들중 상당수는 보육시설에 입소하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서울시는 통합 사이트를 이용하면 장애아와 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한 보육시설 현황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휴일과 야간에 긴급하게 보육시설을 이용하려고 할 때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서울시는 산하기관과 분야별로 운영돼온 보육및 육아정보 사이트 30여개를 통합해 ‘보육포털시스템’(http;//iseoul.seoul.go.kr)’을 5일 구축했다.이 사이트를 활용하면 서울시내 국·공립 어린이집과 민간 보육시설 5530여개(유치원 제외)에 입소신청을 할 수 있다.또 입소대기차례를 확인할수 있어 언제쯤 입소가 가능한지를 가늠할수 있게 된다.특히 대기순서와 관계없이 입소가 이뤄진다는 일부 의혹을 해소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역 보육대상 아동(만 0~5세)은 53만여명에 달한다.이중 보육시설을 원하는 아동은 18만6500여명이다.그렇지만 보육시설이 부족해 이들중 상당수는 보육시설에 입소하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서울시는 통합 사이트를 이용하면 장애아와 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한 보육시설 현황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휴일과 야간에 긴급하게 보육시설을 이용하려고 할 때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