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5일 최승우 넥슨 해외사업본부장을 넥슨재팬 대표이사에 선임했습니다. 최승우 신임 대표이사는 99년 넥슨에 입사해 해외사업본부장 겸 경영기획실장으로 근무하며 회사의 글로벌화를 이끌었습니다. 최 대표는 "일본을 중심으로 주요 게임 시장을 적극 공략함과 동시에 러시아, 남미 등 신규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넥슨재팬도 연 1천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