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코엑스가 전시 장치,전기,철거 공사 분야 협력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예치금 제도를 5일 폐지했다.예치금이란 협력업체들이 전시 주최자나 참가 업체에 피해를 입혔을 경우 신속한 손해 배상을 위해 코엑스가 협력업체로부터 미리 받는 일종의 보험금이다.코엑스는 지난해 145개사에서 받은 17억원 가량의 예치금을 전액 반환하고,올해부터는 보증보험증권을 받는 것으로 예치금제도를 대체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