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자전거주 급등…국무회의서 자전거 전용도로 의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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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자전거주 급등…국무회의서 자전거전용도로 의결전망
정부가 6일 여는 국무회의에서 전국 잇는 자전거 전용도로 건설을 의결할 것이라는 소식에 자전거주가 급등세다.
6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삼천리자전거가 12%대, 삼천리자전거 자회사인 고급형자전거업체 참좋은레져가 10%대 오르고 있다.
이날 한 일간지는 정부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정부에서 최북단 비무장지대(DMZ)를 따라 동서를 가로지른 뒤 동해안-남해안-서해안을 이어 국토를 일주하는 자전거 전용도로를 건설할 것”이라며 “이 같은 내용을 6일 열리는 이명박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의결하고,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구체적일 추진 일정과 방법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2일 신년 국정연설에서도 국정운영의 4대기본 방향 중 하나로 녹색성장을 강조하면서, “전국곳곳을 자전거 길로 연결해 생태문화가 뿌리내리게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6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삼천리자전거가 12%대, 삼천리자전거 자회사인 고급형자전거업체 참좋은레져가 10%대 오르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2일 신년 국정연설에서도 국정운영의 4대기본 방향 중 하나로 녹색성장을 강조하면서, “전국곳곳을 자전거 길로 연결해 생태문화가 뿌리내리게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