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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 동두천에 버스터미널+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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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숙원사업 풀어 입점 순조롭게

    롯데마트가 경기도 동두천에 대형 마트와 여객터미널을 포함한 복합시설을 건립한다. 대형 마트가 유통시설 이외의 부동산 개발사업에 나서는 건 롯데마트가 처음이다. 롯데마트는 동두천 송내동 신시가지 일대 2만4305㎡ 부지에 여객터미널을 짓는다고 6일 밝혔다.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인허가 절차를 이미 마무리지었으며 토지 지주와 협의가 끝나는 오는 3월께 착공,4분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전체 투자비는 400억원 남짓이다. 앞서 롯데마트는 2006년 5월 송내동 여객터미널 건립 프로젝트를 동두천시에 민간제안사업으로 신청,사업자로 선정됐다.

    롯데마트가 건립할 여객터미널은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판매시설은 1만1960㎡다. 1층에 터미널이 들어서고 2층에 대형 마트와 임대매장,3층에는 환승주차장이 건립된다. 롯데마트는 대형 마트와 함께 여객터미널 운영권도 갖는다.

    유통업계에서는 이 같은 롯데마트의 외도(?)에 주목하고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 등은 점포 신설 부지를 확보해 놓고도 지역 상공인 및 지자체와의 마찰로 사업 진척에 애를 먹는 상황이어서 여객터미널 건립 같은 복합 개발이 돌파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경쟁사 관계자는 "지역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면서 대형 마트를 순조롭게 입점시키는 게 점포 개설의 새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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