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플렉스, 신규시장 진출로 실적 개선-솔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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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투자증권은 7일 인터플렉스에 대해 올해 스마트카드 시장에 본격 진출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인터플렉스는 휴대폰과 카메라용 연성회로기판(FPCB) 1위 업체로 삼성전자의 FPCB 수요 중 40%를 공급하고 있다.
진성혜 솔로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인터플렉스는 현재 스마트카드용 FPCB 제품 개발을 국내 최초로 완료한 상태"라며 "스마트카드용 FPCB는 높은 기술력이 요구돼 경쟁업체들의 신규시장 진출이 어려우며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향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올해 스마트카드용 FPCB 매출액은 약 120억원 정도로 추정됐다.
진 애널리스트는 "인터플렉스는 원·달러 환율 상승, 매출 거래선 다변화로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 55억원을 기록해 11분기만에 흑자로 전환했다"며 "4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702억원과 35억원으로 영업흑자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인터플렉스는 휴대폰과 카메라용 연성회로기판(FPCB) 1위 업체로 삼성전자의 FPCB 수요 중 40%를 공급하고 있다.
진성혜 솔로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인터플렉스는 현재 스마트카드용 FPCB 제품 개발을 국내 최초로 완료한 상태"라며 "스마트카드용 FPCB는 높은 기술력이 요구돼 경쟁업체들의 신규시장 진출이 어려우며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향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올해 스마트카드용 FPCB 매출액은 약 120억원 정도로 추정됐다.
진 애널리스트는 "인터플렉스는 원·달러 환율 상승, 매출 거래선 다변화로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 55억원을 기록해 11분기만에 흑자로 전환했다"며 "4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702억원과 35억원으로 영업흑자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