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흉터 없애려면 겨울이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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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흉터에 대한 괴로움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짧게는 6개월 정도 흔적을 남기고, 길게는 평생 얼굴에 흉터로 남아서 남들 앞에서 당당하게 얼굴을 내밀 수 없는 콤플렉스를 안겨준다. 때문에 여드름 흉터를 없애기 위한 필사적인 노력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자외선 약한 겨울에 집중 관리
피지 분비가 활발해지면서 여드름이 기승을 부리는 봄과 여름에 비해, 서늘한 가을부터 겨울까지는 여드름이 덜 올라오는 시기이므로 흉터는 이때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다. 여드름 흉터를 없애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 여드름을 짜면서 터진 피부가 제대로 재생되지 않아 주변이 푹 파여 피부가 울퉁불퉁한 경우에는 레이저나 미세 침의 자극으로 피부를 재생시키는 시술이 필요하다. 클리닉 엠의 김민 원장은 “여드름 흉터에는 프락셀이나 레이저토닝 등의 레이저 시술이나 MTS, 부분 심부피부재생술 등을 많이 받는다. 대부분 이런 시술들은 피부 재생을 도와 새살이 돋게 하는 원리이므로 자외선이 강하지 않은 겨울에 시술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한다.
색소침착으로 인한 흉터에는 글리콜릭 성분
피부가 제대로 재생됐지만 색소가 침착돼 자국을 남긴 경우에는 AHA의 일종인 글릭콜릭 성분을 함유한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 글리콜릭 성분은 피부의 죽은 각질을 부드럽게 녹여주는 필링 기능이 뛰어나 미백 성분의 피부 침투율을 높여준다. 따라서 화이트닝 제품과 함께 사용하면 안성맞춤이다. 또한 과도한 피지 분비가 문제인 여드름 피부의 피지를 조절해주고 지속적인 각질 관리로 모공이 막히는 걸 방지하기 때문에 여드름이 생길 수 있는 환경을 차단해준다. 이런 여러가지 장점 때문에 글리콜릭은 피부과에서도 여드름 치료나 필링 시술을 할 때 많이 사용하는 성분이기도 하다. AHA나 글리콜릭 제품은 각질을 제거하기 때문에 수분젤 등을 함께 사용해 피부에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필수다.
글리콜릭 성분으로 효과를 톡톡히 본 여드름 환자들에게서 입소문이 난 리버셀의 ‘글리콜릭 젤’은 글리콜릭 성분을 10% 함유하고 있어 홈필링용으로 농도가 적당하다. 또한 레이저 시술 전에 사용하면 시술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다. 리버셀코리아에서는 새해를 맞아 1월 한달간 ‘리버셀 베스트 아이템 특가전’을 마련한다. 수십개의 제품 라인 중 베스트셀러로 손꼽히는 3개 제품 ‘글리콜릭젤, 수분젤, 비타C 인퓨전’을 각각 특가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