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숭실대(총장 이효계)는 6일 마감된 2009학년도 1학기 편입학 모집결과 전문대 졸업자나 대학 2년 수료자를 대상으로 한 일반편입이 198명 모집에 5434명이 지원,27.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일반편입학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문예창작학과로 1명 모집에 87명이 지원,8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평생교육학과는 3명 모집에 156명이 지원해 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졸자를 대상으로 133명을 모집하는 학사편입에는 1773명이 지원해 13.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경영학부로 10명 모집에 253명이 지원해 25.2대 1,국제통상학과는 4명 모집에 100명이 지원해 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숭실대는 15일 필답고사를 치르고 2월 1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