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최대 실적 1분기까지…목표가↑-푸르덴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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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증권은 8일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올해 1분기까지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2만2000원에서 2만8000원(7일 종가 2만750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박한우 애널리스트는 "네오위즈게임즈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 분기 대비 7%, 12% 증가한 473억원과 102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매출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의 아이온 출시로 네오위즈게임즈 게임들의 PC방 점유율이 낮아졌지만, 아이온과 장르가 겹치지 않은 스포츠장르 게임들의 매출이 3분기 대비 성장했고, 3분기에 부진했던 웹보드게임 매출도 늘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피파온라인과 슬러거는 지난해 4분기가 오프라인 프로경기의 비수기였지만 호조를 보였다고 전했다. '피파온라인'은 3분기부터 수익모델이 안정화됐고, 야구게임 '슬러거'도 지난해 10월과 11월 모두 PC방 사용시간이 3분기보다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1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며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는 485억원과 107억원"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목표주가를 기존 2만2000원에서 2만8000원(7일 종가 2만750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엔씨소프트의 아이온 출시로 네오위즈게임즈 게임들의 PC방 점유율이 낮아졌지만, 아이온과 장르가 겹치지 않은 스포츠장르 게임들의 매출이 3분기 대비 성장했고, 3분기에 부진했던 웹보드게임 매출도 늘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피파온라인과 슬러거는 지난해 4분기가 오프라인 프로경기의 비수기였지만 호조를 보였다고 전했다. '피파온라인'은 3분기부터 수익모델이 안정화됐고, 야구게임 '슬러거'도 지난해 10월과 11월 모두 PC방 사용시간이 3분기보다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