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낙폭을 확대해 1200선을 위협하고 있다.

8일 오전 11시2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205.02로 23.15포인트, 1.88% 하락하고 있다.

수급 불안이 지수 낙폭을 키우고 있다.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146억원, 157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프로그램도 166억원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개인은 235억원 매수 우위다.

은행업종이 강보합으로 버티고 있을 뿐 다른 업종들은 하락하고 있다. 철강금속이 4% 가까이 빠지고 있고, 화학, 비금속광물, 기계, 증권 등이 2% 넘게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