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미쓰비시자동차가 독자 개발한 차세대 전기자동차를 프랑스의 푸조시트로엥그룹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8일 보도했다. 미쓰비시는 내년부터 푸조시트로엥에 전기차를 공급하기 시작해 2011년 이후에는 공급을 연간 1만대 정도로 유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