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1월1~8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489개로 전주(12월25~31일)보다 20개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320개였으며 이어 부산(58개) 인천(29개) 대구(27개) 광주(24개) 울산(19개) 대전(12개) 순이었다.

합판제조업체 성창기업(대표 강신도)이 자본금 100억원으로 부산에서 출발했다. 건설업체 유진아이엠씨(대표 백영철)와 모터제조업체 월모스이티에스(대표 김성현)가 각각 자본금 8억원과 7억원으로 서울과 광주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