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제시카 고메즈가 김구라에게 굴욕을 안겨줬다.

SBS '절친노트' MC 김구라와 문희준은 섭외를 위해 30일 'SBS 연예대상' 대기실을 급습했다. 그과정에서 김구라와 제시가 고메즈의 만남이 이뤄졌다.

김구라는 제시카 고메즈에게 "나 알아요?"라고 묻자 제시카 고메즈는 "강호동? 아니면 유재석?"이라고 답변해 김구라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이에 김구라는 "강호동의 라이벌. 오케이?" 라고 받아쳐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한편, 김구라와 문희준은 제시카 고메즈 이외에도 이경규, 윤종신, 유세윤, 전진 등 여러 스타들을 만났다.

방송은 9일 밤 10시 55분.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