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가 정신적 고통에 이어 경제적 고통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정선희는 잇단 주변사람들의 자살로 힘겨워 했다. 결혼한지 일년 만에 남편 안재환과 악성댓글로 인한 최진실의 죽음으로 고통 속에 지내고 있다.

9일 SBS 보도에 따르면 현재 정선희는 "사람들의 눈을 피해 은둔 생활을 하고 있으며 주변의 권유에 따라 자택을 노원구에서 나와 다른곳으로 이사했다"고 전했다.

이어 "유일한 수입원인 방송활동이 중단되자 경제적인 어려움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정선희의 측근은 "현재 정선희의 정신적 안정을 찾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며 "당분간 방송복귀는 불가능 할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정선희는 세상의 관심이 자신에게서 멀어질 때 쯤 다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낼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